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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블랙프라이데이?…소매업계 대대적 세일 행사

대대적인 세일로 쇼핑 특수를 상징하는 '블랙프라이데이'(생스기빙 다음날) 세일이 7월에 펼쳐진다.

7월은 독립기념일을 타겟으로 자동차와 가전제품 세일이 집중되는 것이 업계의 전통이지만 소매 매출 상승폭이 점차 더뎌지는 데다 '백투스쿨' 세일 전에 최대한 물량을 소화하려는 목적으로 주요 소매체인들이 7월에 대대적인 세일을 실시할 계획을 밝힌 것이다.

세일폭도 대부분 블랙프라이데이 수준으로 높은 데다 선택도 다양해진 탓에 소비자들의 주머니를 크게 열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지난해 '프라임데이'로 사실상 7월의 블랙프라이데이 포문을 열였던 아마존은 아이로봇 청소기를 150달러 세일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아마존 킨들도 30달러나 할인한다. 아마존은 곧 스페셜 세일 날짜를 공개할 계획이다.



월마트도 질 수 없다는 태세다. 월마트는 무료 배송 최저가격을 7월 한달 동안 35달러로 낮췄다.

아예 '무료 배송을 위해 매년 100달러를 낼 필요가 없다'는 슬로건으로 아마존과의 대결을 선언한 상태. 포에버21은 7월 한달동안 매주 금요일 특별할인을 선보이며 그루폰 펫코 베스트바이도 대량의 할인 공세에 나선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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