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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싼, 소형 SUV 최고점

JD파워 어필 조사 결과
디자인과 성능 등서 높은 점수

현대차 2016년형 올 뉴 투싼이 자동차 전문기관 종합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유명 자동차 평가기관인 JD파워는 2016년형 투싼이 자동차 엔진 및 트랜스미션, 승차감, 디자인, 편의성 등을 종합 고려한 '어필(APEAL·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조사'에서 소형 SUV 부문 최고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아메리카의 스콧 마가슨 상품기획 담당 디렉터는 "JD파워의 이번 조사 결과에 기쁨을 감출 수 없다"며 "뉴 투싼은 디자인이 우수한 것은 물론 엔진 성능도 뛰어나다. 특히, 넓은 차 안 공간은 SUV 바이어들에게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올 뉴 투싼은 177마력에 1.6 가솔린 T-GDI 모델을 추가했고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기본 장착했다. HID 헤드램프와 다이내믹 벤딩 라이트(DBL)도 적용했다. 또, 내비게이션 크기를 8인치로 확대했다. 가격은 2만2700달러(MSRP 기준)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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