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바고 내달 기업공개한다
IT 기업 중 올해 최대 IPO 규모
전문가들 기업가치 $50억 평가
기업공개로 10억 불 조달할 듯
호텔 요금 비교 및 예약 사이트인 트리바고(Trivago)는 지난 2012년 역시 온라인 여행업체인 익스피디어에 인수된 이후 높은 성장세를 기록해왔다.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트리바고의 지분을 62% 보유하고 있는 익스피디어는 상장 주관사로 JP모건과 골드먼삭스 모건스탠리를 지정했다. 전문가들은 트리바고의 기업가치를 50억 달러 정도로 보고 있다.
공모 규모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트리바고는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10억 달러 이상을 조달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우 기자 kim.hyunw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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