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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브리프] '2월 잠정주택판매 5.5% 급증' 외

2월 잠정주택판매 5.5% 급증

2월 잠정 주택판매가 10개월 만에 최대치를 나타내면서 봄철 주택시장 활황을 예고했다. 29일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2월 중 잠정주택판매지수는 전월보다 5.5% 급증한 112.3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 이후 최대치다. 시장은 2.4% 증가를 예상했다. 지난해 1월 기록은 2.8% 감소한 바 있다. 1년 전보다는 2.6% 늘었다. 잠정주택판매지수는 기존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계약을 체결했지만 에스크로가 완료되지 못한 건수를 지수화한 것으로 주택시장의 선행지표 역할을 한다. 지난달 잠정주택판매는 북동부 지역이 3.4% 증가했다. 서부는 3.1% 늘었다. 중서부는 11.4% 급증했고, 남부는 4.3% 늘었다.

텐센트, 테슬라 지분 5% 인수

중국 인터넷업체 텐센트가 전기차업체 테슬라 지분 5%를 인수했다. 테슬라는 28일 텐센트가 17억8000만달러를 투자해 자사 지분 5%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텐센트는 24일 기준 테슬라 주식 800만주 이상을 소유해 최대 주주 중 하나가 됐다고 밝혔다. 모바일 메신저 '위챗'으로 잘 알려진 텐센트는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클라우트컴퓨팅, 온라인 파이낸싱 등 투자 영역을 넓혀왔다. 테슬라는 연말까지 '보급형 세단' 모델3 생산을 위해 자금조달에 나서고 있다. 이달 초 보통주와 전환사채 120억달러어치를 발행하기도 했다.



웰스파고, 유령 계좌 보상안 합의

2011년부터 2015년까지 200만 개 이상의 유령계좌를 만들었던 웰스파고가 유령계좌 피해자들에게 대한 총 1억 1000만 달러 규모의 보상에 합의했다.웰스파고는 지난해 이 사건이 폭로되면서 소비자들의 거센 비난에 직면했다. 또 계좌 개설에 개입한 직원 5300명을 해고한 바도 있다. 피해자들의 1인당 피해보상액이 얼마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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