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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 부족해 집장만 힘들다

75만 달러 미만 매물 부족 탓
50만 달러 미만은 27%나 줄어

오렌지카운티 지역 부동산 시장이 활황임에도 불구하고 OC에서 집구하기가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

OC레지스터가 부동산정보업체 리포츠온하우징(reportsonhousing.com)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모기지 이자율 상승으로 인한 영향이라기 보다는 매물이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통계에 의하면 OC지역 매물의 3분의 2가 75만 달러 이하 주택인 가운데 올해 들어 현재까지 50만 달러 미만 매물이 지난해 보다 27%나 줄었다. 이는 약 800채가 감소된 것으로 구매자들은 제한된 매물로 인해 OC지역서의 구매를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0만에서 75만 달러 사이의 매물 역시 8%가 감소했다.

지난 2012년 한해동안 매물로 나온 주택의 60%가 50만 달러 미만으로 총 5801채였으나 올해는 2089채에 그치고 있다. 이 같은 매물 부족현상은 비교적 저렴한 25만에서 50만 달러대의 콘도 시장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반면 75만 달러 이상 주택 매물은 현재까지 총 3920채로 지난해 3658채보다 7%가 늘어나 75만 달러 이상 주택을 찾는 구매자들은 지난해에 비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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