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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브리프] 'S&P, 중국 신용등급 강등' 외

S&P, 중국 신용등급 강등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 글로벌 레이팅스가 중국의 장기 국가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S&P의 중국 신용등급 강등은 1999년 이후 처음이다.

21일 불룸버그에 따르면 S&P는 중국의 신용등급을 종전의 AA-에서 A+로 1단계 낮춘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국가부채 증가에서 비롯된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S&P는 중국의 향후 전망은 종전의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

구글 HTC 인수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대만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HTC의 지적 재산권에 대한 비독점 라이선스와 인력 일부를 11억 달러에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얻어 내년 초 거래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번 거래는 구글의 스마트폰을 비롯한 하드웨어(HW) 역량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실제 HTC에서 구글로 합류할 인력 상당수는 '픽셀(구글 브랜드 스마트폰)'을 개발해왔던 인력들이다. 구글은 HTC가 보유한 스마트폰 관련 특허에 대한 라이선스도 확보하게 된다. 구글의 진출은 삼성전자와 애플이 양분해온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변수가 될 전망이다.

실업수당 신청 감소

지난 주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예상외로 감소했다.

CNBC의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직전주 대비 2만3000건 감소한 25만9000건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로 인해 30만 건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어마 피해지역인 플로리다의 경우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5133건 증가했다.

노동시장의 동향을 보다 정확히 나타내는 4주 이동평균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6000건 증가한 26만8750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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