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역 학부모 심포지엄 연다…23일 시다레인아카데미서

세계한국교육자네트워크(IKEN.회장 엘레나 폴)에서 주최하는 '미주 한인의 날 기념 학부모 심포지엄'이 오는 23일 낮 12시부터 오후4시까지 하시엔다하이츠에 있는 시다레인(Cedarlane) 아카데미에서 열린다.

이날 세미나 주제는 ▶이중언어 교육이 아동 발달에 미치는 중요한 영향 ▶21세기형 대학 진학을 위한 자녀교육 ▶한국어/중국어 이중언어 프로그램의 장점 ▶ 한국무용과 성공적인 학업 성취도와 상관관계 ▶영재 프로그램과 학업 성취도 등이며, 수지 오 박사, 변지애 LA통합교육(LAUSD) 장학관, 엘렌 박 시다레인아카데미 교장, 파울라 수아레즈 박사, 지미옥 한국무용 원장 등이 특별 강사로 나올 예정이다.

한편 LA동부한인회(회장 이효환)가 공동 주최하고 세계한인교육자연합회(IKEN)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학부모 세미나 뿐만 아니라 설맞이 대잔치로 진행될 예정이다.

엘렌 박 교장은 "지역 학부모들이 설맞이 대잔치를 위해 준비한 맛있는 점심도 들고 자녀의 학업 성취를 돕는 강연도 듣고 가면 좋을 것"이라며 특히 시다레인아카데미의 한국어와 중국어 이중언어반 학생들의 특별 공연도 즐겁게 관람해 줄 것을 부탁했다.

시다레인아카데미는 현재 한국어 이중언어반 등록생을 모집중이다.

▶문의: [phone] 또는 [e-mail] 엘렌 박 교장

▶이중언어반 온라인 등록: http://bit.do/dualprogram2017


황인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