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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스테이트 학비도 동결

뉴섬 주지사 3억달러 지원에
인상안 철회…정원수도 늘려

미국 내 최대 주립대 시스템인 캘스테이트(CSU)가 올 가을 입학생 정원을 늘리는데 이어 <본지 1월 23일자 a-3면> 학비도 동결한다.

CSU 이사회는 23일 롱비치에서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2019~20학년도 학비를 현행처럼 유지하는 안을 채택했다.

CSU는 지난해부터 주 정부의 추가 예산 지원이 없을 경우 올 가을 학기부터 학비를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그러나 새로 취임한 개빈 뉴섬 주지사가 3억 달러를 추가로 지급하는 예산안을 전격 진행하면서 학비 인상안도 없던 일이 됐다. 앞서 CSU는 2019-20학년도에 총 8100명의 학생을 추가로 등록받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CSU의 연간 학비는 가주 거주 학생이 풀타임으로 학사 과정에 다닐 경우 5742달러(파트타임 3330달러)이며, 석사 과정은 7176달러(파트타임 4164달러)이다.

반면 타주 출신이나 외국인 유학생은 유닛당 396달러를 내야 한다. 교재비 및 생활비 등을 포함할 경우 연간 1만7422달러~2만6139달러가 든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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