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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페더러…2019년까지 현역 연장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세계9위.스위스.사진)가 2019년까지 현역 생활을 지속한다. AFP통신은 22일 "페더러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스위스 인도어 대회에 내후년까지 출전하기로 계약했다"고 전했다.

매년 10월에 열리는 스위스 인도어는 페더러의 고향인 바젤에서 개최되며 그는 2006년 이후 이 대회서 7차례나 우승했다. 1981년 8월생으로 올해 만35세인 페더러는 지난달 호주오픈을 제패, 자신의 메이저 대회 통산 18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년뒤까지 그가 현역 선수로 출전하면 만 38세를 넘긴 시점이 된다. 페더러는 스위스 인도어 대회 조직위원회를 통해 "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나에게 있어서 언제나 매 시즌 가장 중요한 순간이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지난해에는 부상 때문에 고향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페더러는 곧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ATP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총상금 243만달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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