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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관객 5만명 넘어…연인원 108만 사상 최다

제4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결승전 관중이 5만명을 넘어서며 흥행 대박을 터뜨렸다.

22일 다저 스타디움서 벌어진 미국-푸에르토리코의 결승전에는 5만1565명이 입장, 이번 대회 최다숫자를 기록했다. 같은 장소에서 이틀동안 열린 준결승 두차례는 무관심과 일기불순이 겹쳐 관중이 상당히 적었다.

20일 푸에르토리코-네덜란드전은 2만4865명에 머물렀고 21일 미국-일본전은 '미리보는 사실상의 결승전' 최대 빅카드로 여겨졌지만 남가주 지역에 폭우가 내리며 고작 3만3462명이 입장했다.

그러나 결승전 당일에는 화창한 날씨를 보였다. 게다가 홈팀인 미국이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하며 구름관중이 몰려들었다. 미국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더 컸지만 푸에르토리코 팬들도 적지 않았다.



한편 올해 WBC는 역대 최고 흥행을 이룬 대회로 남게 됐다. 주최측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WBC는 모두 108만 6720명이 찾아 2006년 첫 대회 이후 처음으로 연인원 100만명 고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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