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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4득점' 다저스, SF에 설욕

시리즈 2승2패로 마감

LA 다저스가 전날 연장 끝내기 패배의 아픔을 연장 승리로 설욕했다.

다저스는 27일 북가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1로 맞선 연장 10회 나온 톨스의 결승타 등 10회에만 4점을 낸 끝에 5-1로 이겼다.

전날 연장 10회 끝내기 패배를 설욕한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조 라이벌 샌프란시스코와의 시즌 첫 4연전에서 2승2패 동률을 기록하고 집으로 향한다. 다저스는 11승12패를 기록해 28일 필라델피아전에서 5할 복귀를 노린다. 반면 각종 악재에 시달리고 있는 샌프란시스코(8승15패)는 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다저스 선발투수 훌리오 유리아스는 5.2이닝 4피안타 4탈삼진 4볼넷 1실점했다. 이어 4명의 투수가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선은 5안타를 치고도 팀 승리를 이끌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맷 무어는 7이닝 2피안타 8탈삼진 3볼넷 1실점했다. 이어 5명의 투수가 등판했다. 타선에선 아로요, 켈비 톰린슨이 2안타로 분전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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