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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탈 이탈로 오승환 재계약 관심↑

세인트루이스 지역 언론 예상

마무리 트레버 로젠탈(27)의 부상으로 오승환(35·사진)의 시즌후 거취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오승환은 지난주 다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로 복귀했으며 아직 로젠탈의 부상이 어느 정도인지 나타나지 않은 상황에서 내년 시즌 재계약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22일 '로젠탈의 이탈로 오승환이 꼭 계약해야 할 선수인가'란 기사를 다뤘다. 로젠탈의 부상이 길어질 경우 시즌후 FA가 되는 오승환의 거취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릭 험멜 기자는 '구단측은 오승환과의 재계약을 바라지만 올시즌 왼손 타자에게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오른손 타자에게 활용할수 있는 셋업맨 수준'이라 전망했다. 오승환은 올해 왼손타자 피안타율이 0.351로 상당히 약했으며 피홈런 8개중 7개를 왼손에게 맞았다.



오른손 타자 피안타율은 0.223로 강했다. 왼손타자 울렁증을 극복하지 않으면 마무리 자리를 맡기기 어렵다. 현재 카디널스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4위로 순위 경쟁을 하는만큼 오승환이 좋은 인상을 심어줄 시간은 충분히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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