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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뜨거운 WS, 예상대로 매경기 '막상막하'
'다저스 불펜ㆍ휴스턴 선발 우위' 공식도 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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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17/10/27 스포츠 3면    기사입력 2017/10/2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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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마무리투수 켄리 잰슨(오른쪽)이 25일 월드시리즈 2차전 9회초에 구원에 실패한 직후 벤치에서 고개를 숙인채 앉아있다. [AP]
LA 다저스의 마무리투수 켄리 잰슨(오른쪽)이 25일 월드시리즈 2차전 9회초에 구원에 실패한 직후 벤치에서 고개를 숙인채 앉아있다. [AP]
역사상 가장 뜨거운 날씨에 첫 두경기를 치른 올해 월드시리즈에서 LA 다저스는 불펜,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선발진이 강세라는 예상이 흔들리고 있다. 1970년 이후 47년만에 처음으로 100승 이상을 올린 팀끼리의 맞대결이기도 한 올해 결승전은 두차례 모두 막상막하의 접전을 보였다.

메이저리그 야구(MLB)의 왕중왕을 가리는 제113회 월드시리즈는 27일부터 장소를 남부 텍사스주로 옮겨 3~5차전을 치른다.

댈러스 카이클-저스틴 벌랜더라는 사이영 상 출신 최고의 '원투펀치'를 자랑하는 휴스턴은 올해 101승을 달성하고 12년만에 '폴 클래식'에 진출했지만 다저스를 상대로 두명 모두 승리에는 실패했다. 반면 '철벽 불펜'을 자랑하는 고향팀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2차전 종반부터 매 이닝 실점하며 올해 리그 최다인 104승팀의 체면을 구겼다.

전통의 뉴욕 양키스를 4승3패로 제압하고 12년만에 두번째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휴스턴은 1962년 창단 이후 첫 우승을 노린다. 6차전에 다시 나설 예정인 애스트로스의 벌랜더는 포스트시즌 5경기서 4승이란 완벽투를 선보였다. 카이클은 4경기서 2승2패에 머물렀다.

29년만에 통산 7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다저스는 좌완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와 리치 힐, 다르빗슈 유로 이어지는 선발진을 보유하고 있지만 포스트시즌에서의 방어율이 3점대라 휴스턴보다 선발 중량감은 다소 떨어진다.

무결점이라던 불펜도 2차전에서 흔들렸다. 계투진에 합류한 마에다 겐타와 토니 싱그라니-브랜든 모로우-마무리 켄리 잰슨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5경기에서 한점도 허용하지 않았지만 휴스턴의 막강타선에 고전하고 있다.

아메리칸리그 타격왕인 호세 알투베가 포스트시즌 3할대 타격을 유지하며 다저스의 투수진 공략에 앞장서고 있다. 다저스의 타선 역시 휴스턴의 원투펀치 투수진을 제대로 공략하느냐 여부에 성패가 걸렸다. 다저스가 적지에서 열리는 3연전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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