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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한인 위한 주택정보 박람회

샬롬센터, 내달 25일 부에나파크
첫 주택 구입자 다운페이 보조 등
다양한 지원·혜택 프로그램 소개

OC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내집 마련 정보들을 제공하는 행사가 열린다.

비영리단체 샬롬센터(소장 이지락)는 내달 25일 오전 10시30분부터 부에나파크 할러데이인 호텔(7000 Beach Blvd.)에서 주택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정부 보조 프로그램 전담 은행을 비롯해 비영리, 정부 기관 등 총 10개 단체가 참여해 첫 주택구입자나 홈오너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소개될 주택구매 관련 정보를 살펴보면 OC지역의 경우 가주정부의 첫 주택구입자 지원프로그램으로 60만 달러 미만 주택 구입시 적용되는 마이홈(MyHome)을 통해 5%의 보조금을 받고 ZIP(Zero Interest Program) 프로그램을 통해 3.5%를 절약하면 총 8.5%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수혜 자격으로는 첫 주택구매자로 지난 3년간 주택소유 기록이 없어야 하고 수입 대비 부채 비율(DTI)이 43% 미만이어야 한다. 또한 최소 620점 이상 신용점수와 연수입 기준에 부합되고 8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위한 OC지역 연수입 기준은 1인 가구 8만2400달러, 2인 가구 9만4150달러, 3인 가구 10만5900달러, 4인 가구 11만7700달러, 5인 가구 12만7100달러, 6인 가구 13만6550달러 등이다.

첫 주택 구입자가 아니라도 군 제대자나 주정부가 정한 저개발지역(Target Area) 주택 구입시 동일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모기지보조프로그램(MAP)을 통해 일부 OC도시에서 주택 구매 시 애너하임 12만5000달러, 부에나파크 6만달러, 브레아·라팔마·사이프리스는 각각 4만 달러씩의 다운페이먼트 보조를 받을 수 있다.

이지락 소장은 "센터는 다운페이 준비가 안된 구매자들을 위해 다운페이보조금이나 클로징경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1만5000달러를 지원하는 연방정부의 그랜트 프로그램를 통해 내집 장만을 돕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첫 주택구매자들을 위한 프로그램들뿐만 아니라 현재 모기지 납부가 어려운 집소유주들을 위해 정부가 10만 달러까지 원금을 삭감해주는 프로그램과 주택 구매 후 실직해 실업수당을 받고 있을 경우 주정부가 18개월간 월 3000달러씩 최대 5만4000달러까지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도 소개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을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shalomcenter.net)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 (213)380-3700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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