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이의 부동산 세상] 좋은 투자…무리하지 않고 수준에 맞는 부동산 찾아야

위치ㆍ 시장상황 고려해서 결정 하는게 좋아

우리는 주변에서 뭐니 뭐니 해도 부동산만한 투자가 없다라는 말을 많이 듣지요. 또 지인들중에 생각지도 못한 부동산의 가치 상승으로 일을해서는 얻을수 없는 엄청난 부를 축척하는 사례를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난 2008년 이후 부동산 투자로 오랜 시간 이루어놓은 아메리칸 드림이 안개 처럼 사라지는 것을 보고 실제로 경험하며 얼마나 우리가 무력한지도 실감해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부동산은 우리에게 과연 좋은 투자의 매체인지 무엇이 성공과 실패를 나누는것인지 한번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첫째로 계획이 필요합니다. 부동산 투자도 다른 어떤 투자와 같이 자산 구성의 정확한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무조건 크고 비싼것이 좋은 투자라고는 볼수 없겠지요.

교포사회에서 우리는 매번 부동산 붐이 일때 마다 본인의 계획도 목표도 아닌 친구따라 강남가는 투자자들을 많이 봅니다. 내가 신뢰할수 있고 나의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집을 보여주는 에이전트가 아닌 동반자로써의 역활이 필요합니다.

같은 부동산 투자도 언제,어디에, 무엇을, 얼마에 매입해서 얼마후에 어떻게 매매를 할것인가의 그림이 필요합니다. 연령과 경제력을 감안한 나만의 청사진이 필요합니다.

둘째는 시장을 알아야 합니다. 경기의 흐름이나 변화에 꾸준한 정보력이 필요합니다.

에이전트의 도움도 큰 힘이 되지만 본인의 노력도 절실합니다.

많은 경우에 내가 잘 모르는 타지역에 투자가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 힘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많은 경우 집으로 시작한 손님이 몇년을 잘 늘려가시다가 갑자기 상가나 오피스 건물로 바꾸었다가 낭패를 보시는 경우, 남가주에서 부동산을 처분하시고 타주에 더 큰 건물을 사셔서 관리로 고생하시는 사례, 등등 부동산 투자에도 전문성과 다앙화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주어야 합니다.

한 지역에 특정 종류의 건물로 전문화를 이루어가면 수익성에도 큰 도움을 줄수 있겠지요.

또 한가지는 무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의 모든것을 쏟아넣는 투자는 조금의 오차나 실수를 수용할 여력이 없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투자와 투기의 갈림길에 섭니다.

일확천금의 꿈이 우리를 유혹하지만 지혜로운 결단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루어가는 바이어도, 타운을 움직이는 큰손도 예외 없이 부동산 투자에는 위험이 따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확실한 계획을 가지고, 시장을 이해하며, 무리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전문 에이전트와 함께 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수있으리라 믿습니다.

사이먼 이 CB메트로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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