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돈 벌어주는 웹사이트 만들기] 〈1>웹 주소 정하기

좀 길더라도 될수록 .com 사용
직접 호스팅 서버운영 말아야

이번 연재에서는 웹사이트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점검해보면서 웹사이트를 통해 고객과 매출을 늘릴 수 있는 실질적인 부분에 촛점을 맞추어 보도록 하겠다.

아직도 많은 스몰비즈니스 사업가들이 웹사이트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오해를 하는 경우가 흔하다. 지금과 같은 온라인시대에 웹사이트는 기존의 고객뿐 아니라 내 사업을 찾는 잠재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매우 좋은 도구이다.

오늘은 먼저 웹사이트를 만들 때 필수인 도메인 등록과 호스팅을 현명하게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다. 도메인은 흔히 웹사이트 주소라고도 불리는데 내 사업체 웹사이트를 찾는 사람들이 웹브라우저에 직접 타이프해서 들어올 수 있는 고유이름 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예: amazon.com).

도메인 네임에서도 .com에 속한 뒷 부분을 domain extension이라고 하는데 요즘은 웬만한 조합의 괜찮은 이름은 .com으로는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net, .us, .me 등 다양한 extension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웹주소가 조금 길어지더라도 .com을 사용하라. 이유는 사업체 웹사이트는 .com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원하는 .com 도메인이 없어서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net 까지는 그래도 괜찮치만, 나머지는 피하는 것이 좋다.



사업홍보나 마케팅을 위해 도메인네임에 관련된 제품이나 서비스 키워드를 간단하게라도 넣을 수 있다면 고객들이 내 사업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도메인 네임은 기억하기 쉬울수록 유리하므로 짧을수록 좋다. 꼭 길어야 할 경우에는 기억하기 쉬운 이름을 선택하면 된다. 특수부호나 번호 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일부러 스펠링을 독특하게 사용하는 것도 눈에 띌 수는 있겠지만, 그것을 제대로 기억해 내기가 애매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른 사업체 이름이나 상품명 등을 의도적으로 포함하고 싶은 유혹도 단호히 거부해야 한다. 차후에라도 법적 이슈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별한 목적이나 브랜딩을 생각해서 위의 법칙을 따르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위에 제시한 부분들을 잘 고려해서 도메인 네임을 선택하는 것이 사업체 웹사이트로 고객과 매출을 늘리는 첫번째 단계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 뿐 아니라 위의 룰을 따르는 것은 일반적으로 안전하고 좋은 비즈니스 관행이기도 하다.

구매한 도메인 네임은 매년 갱신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자. 이때 크레딧카드로 몇년치를 한꺼번에 등록해 놓거나, 해마다 자동 갱신이 되도록 해놓으면 편리하다.

Domain.com 이나 networksolutions.com 등의 사이트에 가면 내가 생각해둔 도메인 네임들이 구매가 가능한지 스스로 체크해 보고 또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호스팅은 내 웹사이트를 인터넷에 올려주는 역할을 하는 서비스인데, 소액으로 24/7내 웹사이트가 언제나 보여질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옵션이 아닌 필수이다. 스몰비즈니스 오너가 직접 호스팅 서버를 운영하려는 생각은 버려라. 서버비용, 관리비용, 그 외 인프라 구축비용 등을 고려해보면 말도 안되기 때문이다.

호스팅회사를 선택할 때는 시간낭비할 필요없이 가장 큰 호스팅 서비스 회사 중 가격이 좋은 곳 아무데나 하나를 선택하면 큰 문제는 없다.

윤필홍 InteliSystems대표

▶문의: (703)828-5566, www.intelisystems.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