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융자 자격 갖춘 주택소유주들…'잘 몰라서' 신청조차 안 해
5명 중 1명꼴 '8%이상 부담'
재융자로 이자율을 낮출 수 있는 전체 잠재 수혜자는 740만 명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재융자를 주저하는 데엔 복합적 배경이 있다고 분석했다. 재융자로 피해당한 주변의 이야기를 들었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고 과정이 복잡하다는 편견, 재융자 자격이 안될 것이라고 포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재융자가 아무리 복잡하고 골치 아프다 해도 반드시 신청하라고 조언했다. 큰 돈을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현재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이 6.5%인 주택소유주들은 4%로 낮출 경우 매달 300달러씩 총 2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정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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