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부동산] 내집마련 꿈의 실현…이자가 더 오르기 전 적절한 선택하자

이지락 / 샬롬센터 소장

한인들의 주택구입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

하지만 태국 필리핀일본 커뮤니티가 각각 70% 이상이 주택소유주이고 30%가 렌트인 주거 형태를 보여주는데 반해 한인 커뮤니티는 40%가 홈오너이고 60%가 렌트로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인들의 개인 비즈니스 점유율이 상대적으로 타 커뮤니티에 비해 높은데 세금보고시 지출로 상쇄되는 부분이 많다 보니 수입이 적게 보고되던 것이 구입능력이 떨어져 원하는 만큼의 주택융자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지나치게 낮게 보고된 세금보고는 내집마련의 가능성을 낮게함을 명심하고 충분한 대비가 있어야겠다. 최대한의 융자금을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의 결정은 오직 본인의 재정관리에 달려 있다.아무리 정부에서 다운페이 보조금을 제공해주더라도 은행으로부터 제한된 대출한도액을 받을 수 받게 없다면 구입능력이 떨어져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집을 구입 할 수가 없을 것이다.

요즘 100% 융자에 PMI(Private Mortgage Insurance)가 없는 융자 상품 및 정부에서 10만 달러까지 다운페이먼트 보조를 해주는 등 수십 가지가 넘는 프로그램을 통해 내 집 장만을 돕고 있다. 은행도 첫 주택 구입자들에게 그랜트를 제공하며 페이먼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다양한 융자 프로그램들을 쏟아내고 있다. 이자가 높은 융자나 변동이자를 갖고 있는 홈오너들에게도 이자가 더 오르기 전에 재융자가 적절한지 이자율이나 월페이먼트가 얼마만큼 절약되는지를 살펴야 한다.



홈바이어들이 먼저 주택에 들어가는 경비가 정확히 얼마인지를 파악하고 모기지 페이먼트에 부동산세 주택보험 등을 모두 합친 주택 관련 지출이 전체 소득의 38% 이하를 적정선인 듯싶다.

각 시별로 다운페이 보조금을 확보하고 유자격자에게 혜택을 주고 있는데 부에나파크는 5월부터 10만 달러를 3%의 저융자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수입이 충분히 보고됐고 월 지출이 적정선이라면 정부보조금을 통한 내집마련 꿈의 실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문의: (213) 380-3700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