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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전국서 차압비율 가장 높아

주택가격 회복느려 54채중 1채꼴
플로리다는 차압 주택 수 전국 1위

전국 주택시장이 많이 회복되고 있지만 아직도 차압에 시달리는 곳이 적지 않다.

부동산 정보 분석 기관인 에이톰은 최근 주별 차압 실태를 조사 발표했다. 그 결과 뉴저지는 주택 54채중 1채꼴로 차압이 진행되고 있어 전국에서 차압 비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집계됐다.

네바다는 지난 5년간 집값 상승률이 15%가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92채중 1채가 차압을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압 주택 수가 가장 많은 주는 플로리다로 지난해에 10만6901가구의 홈오너가 페이먼트 연체로 집을 빼앗긴 것으로 조사됐다.



1.뉴저지=▶차압률:54채중 1채 ▶2016년에 차압된 주택 수:6만6592채 ▶중간 주택가격:32만2600달러 ▶지난 5년간 집값 상승률:3.0% ▶주택 가치보다 모기지 빚이 많은 비율:12.3%

2.델라웨어=▶차압률:66채중 1채 ▶2016년에 차압된 주택 수:6190채 ▶중간 주택가격:24만200달러 ▶지난 5년간 집값 상승률:4.2% ▶주택 가치보다 모기지 빚이 많은 비율:13.3%

3.메릴랜드=▶차압률:73채중 1채 ▶2016년에 차압된 주택 수:3만2988채 ▶중간 주택가격:29만9800달러 ▶지난 5년간 집값 상승률:3.9% ▶주택 가치보다 모기지 빚이 많은 비율:13.0%

4.플로리다=▶차압률:85채중 1채 ▶2016년에 차압된 주택 수:10만6901채 ▶중간 주택가격:17만9800달러 ▶지난 5년간 집값 상승률:10.5% ▶주택 가치보다 모기지 빚이 많은 비율:13.9%

5.일리노이=▶차압률:91채중 1채 ▶2016년에 차압된 주택 수:5만8197채 ▶중간 주택가격:18만300달러 ▶지난 5년간 집값 상승률:4.9% ▶주택 가치보다 모기지 빚이 많은 비율:16.5%

6.네바다=▶차압률:92채중 1채 ▶2016년에 차압된 주택 수:1만2872채 ▶중간 주택가격:22만1400달러 ▶지난 5년간 집값 상승률:15.3% ▶주택 가치보다 모기지 빚이 많은 비율:18.9%

7.사우스 캐롤라이나=▶차압률:109채중 1채 ▶2016년에 차압된 주택 수:1만9784채 ▶중간 주택가격:14만8600달러 ▶지난 5년간 집값 상승률:6.1% ▶주택 가치보다 모기지 빚이 많은 비율:9.6%

8.코네티컷=▶차압률:109채중 1채 ▶2016년에 차압된 주택 수:1만3621채 ▶중간 주택가격:27만900달러 ▶지난 5년간 집값 상승률:1.4% ▶주택 가치보다 모기지 빚이 많은 비율:11.6%

9.오하이오=▶차압률:112채중 1채 ▶2016년에 차압된 주택 수:4만5801채 ▶중간 주택가격:13만6400달러 ▶지난 5년간 집값 상승률:5.7% ▶주택 가치보다 모기지 빚이 많은 비율:17.1%

10.뉴멕시코=▶차압률:128채중 1채 ▶2016년에 차압된 주택 수:7099채 ▶중간 주택가격:16만4100달러 ▶지난 5년간 집값 상승률:3.6% ▶주택 가치보다 모기지 빚이 많은 비율:6.7%


박원득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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