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하늘을 나는 택시' 7월 시험비행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도로교통청(RTA)은 이르면 오는 7월 중국 드론 회사 이항이 개발한 일명 '하늘을 나는 택시' 이항184를 시험 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항184는 세계 최초로 상용 개발된 사람이 탈 수 있는 유인 드론으로 현재 100회 정도 자체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항184는 한 사람이 탈 수 있고 최대 적재 중량은 100㎏이다. 승객이 기내 태블릿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자동 운항하는 방식이다. RTA는 이를 콜택시 방식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시험 비행중인 유인드론 이항184.[두바이 교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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