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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폭의 유화 같은 사과 터널

김경빈 기자

[LA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11/04 10:29

과일 하면 제일 먼저 사과를 떠올릴 정도로 사과는 우리와 친숙하고 명절 차례상에도 꼭 올리는 중요한 과일이다. 사과의 종류는 다양한데 지금은 ‘부사’가 본격 출하되는 시기다. 우리나라 사과 생산량의 65%를 차지하는 부사는 높은 당도와 아삭거리는 식감 그리고 뛰어난 저장성으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과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는 충남 예산의 슬기농원. 이 농원의 1400그루에 이르는 사과나무들은 가지를 옆으로 뻗어 터널을 만든다. 가지가 축 늘어질 정도로 주렁주렁 사과가 매달려 장관이다. 터널로 돼 있으면 사과를 수확할 때 일손이 줄어드는 장점도 있다.

슬기농원 김금영 대표(52)는 “부사는 서리를 한두 번 맞으면 신맛이 없어져 사과가 더 달다”며 다음 주말쯤 본격 출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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