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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주 재즈 피아니스트 블루노트 연주회

16일 오후 두차례 올라
작년 이어 세번째 무대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사진)씨가 '재즈 명가' 블루노트 무대에 다시 한번 선다.

송씨는 오는 16일 오후 8시와 10시30분 두 차례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5월과 추석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블루노트(131 W 3스트릿) 공연이다. 송씨는 지난해 한인 여성 아티스트로는 블루노트 무대에 처음 올라 화제를 모았다. 당시 송씨는 특유의 섬세한 피아노 연주로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송영주 트리오와 더불어 촉망 받는 남성 재즈 보컬리스트, 서셜 바산다니(Sachal Vasandani)가 게스트 보컬로 참여한다. 송영주 트리오에는 송씨와 함께 베이스는 빈센트 아처, 드럼은 헨리 콜이 연주한다.

숙명여대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버클리음대와 맨해튼스쿨오브뮤직을 거친 송씨는 조지 가존, 밥 민처 등 세계적인 재즈 음악가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며 화제가 됐다.



'재즈계의 카네기홀'이라 불리는 블루노트는 허비 행콕, 칙 코리아 등 전설급 재즈 뮤지션들은 물론, 브라이언 맥나이트 등 가수들도 즐겨 찾는 무대다. 공연을 성사시킨 에이전시 측에 따르면 블루노트는 지난해 송영주씨 첫 공연 이후 지속적으로 러브콜을 보내오고 있다.

이번 공연 티켓 가격은 테이블 25달러, 바 15달러. 문의는 7000마일스(917-751-8726)로 하면 된다. bluenote.net.

이주사랑 기자
jsrl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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