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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사람이 없어요"

앨라배마주 오네온타의 토마토 농장주 키스 디키가 지난 10일 농장에서 트랙터에 앉아 한숨을 쉬고 있다. 지난해 앨라배마주 반이민법이 제정되고 불법체류자에 대한 단속이 시행되자 디키를 비롯한 앨라배마주 농장 주인들은 일꾼을 구하지 못해 생산량을 줄이는 등 농장 운영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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