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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랜틱시티 국제공항 확장…2700만불 예산, 7만5000스퀘어피트 확충

게이트·배기지클레임·주차시설 보강

아틀랜틱시티 국제공항이 확장된다. 2700만 달러를 투입해 총 7만5000스퀘어피트 규모가 더 넓어지는 것.

현재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아틀랜틱시티 공항 당국과 정부 관계자, 지역 정치인 등이 15일 현장을 방문했다. 토마스 래퍼 디렉터와 남부뉴저지 교통국의 바트 뮬러 국장·사무엘 도넬슨 엔지니어링 디렉터 등이다.

공사는 2016년까지 진행된다. 우선 공항 새 게이트와 국제선 연방검색 스테이션, 그리고 국제 수화물 취급 지역을 확장하고, 그 다음 단계로 주차장 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4천만 달러를 투입해 아틀랜틱시티 고속도로와 공항 진입로를 개보수 한다는 공사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저지주 스테판 스위니(민주·글루스터) 상원의원은 “공항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앞으로 뉴욕공항과 아틀랜틱시티 국제공항이 상호협력하는 계획을 추진할 방침도 있다”며 “공항 확대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경제 파급 효과도 가져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틀랜틱시티 공항 대변인은 “국제공항다운 면모를 갖추어 나가기에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지만 점진적인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틀랜틱시티는 지난 4월 말까지 총 42만5819명의 승객들이 이용했다. 이는 지난해 동년대비 보다 5.4% 증가한 결과다.

공항 관계자는 공사가 마무리 되면 한 해 300만 명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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