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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전쟁 위기 감 고조”

서울대학교 박철희 교수,포틀랜드 주립대 강의
북한 핵 위협이 동북아 지역 긴장 상태 형성

서울 대학교 박철희 교수는 19일 오후 6시 포틀랜드 주립 대학 스미스 메모리얼 빌딩 328 강의실에서 아시안 연구소 주관 강의에서 “ 북한의 핵 위협이 동북아 지역에 긴장 상태를 형성 한반도에 전쟁 위기감이 고조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반발은 한국의 국가 안보를 위한 전쟁 억지의 전략적 방어 요소를 무시한 외교적 압박”이라며 “한국은 중국이 북한의 도발 행위에 대해 강력한 역할을 촉구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베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 방문을 계속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위안부 문제 등 전쟁의 책임과 역사적 사실을 외면한 야스쿠니 신사 방문은 2차 세계 대전을 일으킨 일본이 전쟁에 참가한 참전국 희생자들에 대한 모독”이라고 말했다.

특히 2차 대전 70 주년에 즈음해 발표한 아베 총리의 역사적 사실 왜곡과 정치적 편향은 심각한 인식의 오류로 주변국 국민 정서에 반하는 외교적인 관계 개선에 악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 했다.



북한의 대륙간 유도탄 개발로 미국을 공격할 개연성을 배제 할수 없는 상황이라고 북한의 핵무기 사용 가능성 질문에 이같이 답변한 박철희 교수는 미국 등 주변 국가들이 확고한 전쟁 억지 대비책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덕호 총영사는 특별히 한반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아시안 연구소 켄 루프 교수와 오늘 유익한 강의를 해준 박철희 교수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오리건 유승호 국장) (왼쪽부터 켄 루프 교수,박철희 교수, 문덕호 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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