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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터를 주목하라”

이스트 레이크 테라스 지역
집값 6개월새 24.4% 껑충

디케이터 인근 ‘이스트 레이크 테라스’(East Lake Terrace) 지역의 집값이 올 상반기 중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업체 레드핀(Redfin)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 간 디케이터 남쪽에 위치한 이스트 레이크 테라스 지역의 오프 마켓 주택 가치(Off-Market Home Values)는 24.4% 올랐다. 같은 기간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은 4.6% 상승했다. 오프 마켓 주택 가치란 시장에 매물로 나오지 않은 주택가격을 주변 시세를 반영, 가격을 매겨놓은 것을 뜻한다. 조사결과 이 지역의 주택 중간 값은 18만 2500달러였다.

이 같은 오름세는 최근 디케이터 지역의 주택 수요가 급격하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디케이터 다운타운은 다양한 상점과 식당 등 소매상권이 조성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레드핀 관계자는 “이스트 레이크 테라스는 정원 등 아름다운 커뮤니티가 조성되어 있는 반면, 디케이터 지역에서 가격이 아직 오르지 않은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가장 핫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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