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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주의원 3분의 1 우리편에 서도록 만들겠다”

주류협 PAC, 지역 의원들 후원 활발

조지아한인주류협회가 지난 6월부터 협회 회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로비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2일 둘루스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만난 김남구 수석부회장은 “주류협회의 정치활동위원회(PAC)는 지난 6월부터 조지아 내 한인이 운영하는 리커스토어가 있는 지역 의원들을 후원하기 시작했다”며 “상원의원 56명, 하원의원 180명 중 향후 2-3년에 걸쳐 각각 3분의 1 이상의 의원들을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함께 참석한 임형기 이사장은 “올해 안에 내년 주지사에 출마하는 케이시 케이글 부주지사와 부주지사에 출마하는 데이빗 셰이퍼 둘루스 상원의원을 위한 모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주류협은 더글라스시, 슈가힐 시에서도 알코올 라이선스를 딸 수 있도록 법 개정에 힘을 보탰으며, 한인들이 즐겨 마시는 맥주 ‘쿠어스 라이트’와 조니워크측에 한인사회 홍보를 촉구하기도 했다. 아울러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에서는 펩시콜라에서 음료를 제공하고 다양한 음료 시음회도 연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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