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1실점 역투 '헛수고'
다저스 2-6 필리스
<관계기사 3면>
다저스 선발 다르빗슈 유(사진)는 5회말까지 무실점으로 역투하고 6회말 1루수 코디 벨린저의 실책ㆍ오두벨 에레라의 좌전안타에 이어 호스킨스에게 적시타를 맞아 유일한 실점을 허용했다. 2-1로 리드한 다저스는 7회말 구원투수 페드로 바에스가 4실점하는 난조로 분패했다. 한편 8회말 2사후 대타로 등장한 김현수는 브록 스튜어트로부터 헛스윙 삼진에 그치며 타율이 0.234(208타수49안타)가 됐다.
또 5.1이닝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비자책) 역투를 펼친 다르빗슈는 시즌 10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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