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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클릭만으로 식재료 배달 가능

올레시피스닷컴, 아마존 프라임 멤버들에게 서비스
요리 선택하면 해당 요리에 들어갈 재료 자동 배달

다양한 음식의 요리법을 소개하는 요리전문 웹사이트, 올레시피스닷컴(allrecipes.com)이 아마존 식품배달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추수감사절 요리 등에 필요한 식재료를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새로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웹사이트는 아마존 프레시 주문 버튼 옆에 다양한 인기 있는 요리법들을 올릴 예정이며 아마존 고객들은 이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레시피를 선택하고 이를 요리하기 위해 필요한 식재료들을 집으로 직접 배송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아마존 멤버들에게만 한정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올레시피스닷컴의 레시피 맞춤형 배달서비스는 지난 2015년부터 실시됐으며 현재도 몇몇 마켓에서는 이용이 가능하다.

올레시피스닷컴의 이 서비스를 고객이 아마존닷컴 결제창을 통해 이용할 때마다 아마존에게 일부 수익이 돌아간다. 뿐만 아니라 이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5000만 명 이상의 유저들이 각 요리법에 필요한 재료를 사기 위해선 연 99달러 프라임 멤버십이 필요하므로 아마존으로서는 프라임 가입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현재 아마존 프레시 사업은 대대적으로 축소된 상황이지만 아직까지 전국 대부분의 대도시에선 식료품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아마존닷컴에서 초록 버튼으로 된 ‘이 레시피 구매(buy this recipe now)’를 자신이 원하는 요리 중 골라 클릭하게 되면 자동으로 이에 필요한 식재료들이 장바구니에 담긴다.

지난 2012년 이 웹사이트를 1억7500만 달러에 사들인 메레디스사의 수장인 코빈 드 루버티스는 “이것은 개별 요리법 제공을 넘어 개개인의 식사 플랜을 제공할 수 있는 큰 그림의 시작일 뿐”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올레시피스닷컴은 시애틀 기반 회사로 현재 시애틀 다운타운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으며 약 100여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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