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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2%가 모자랐다"

뉴욕에 109-113 연장전 패
클리블랜드는 애틀랜타 제압

LA 레이커스가 연장접전 끝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레이커스는 12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뉴욕 닉스와 원정 경기에서 109-113으로 패하며 2연승 행진을 마감했다.이날 패한 레이커스는 10승16패로 서부 컨퍼런스 11위로 머물고 있다.

반면 승리한 뉴욕은 14승13패로 2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동부 컨퍼런스 8위로 올라섰다.뉴욕의 크리스탑스 포르진지스는 37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포르진지스는 데뷔 이후 가장 높은 득점 행진을 기록 중이다. 이날도 그 기세를 이어갔다. 데뷔 이후 13번째 30점 이상 득점 경기였다. 13경기 중 10경기가 이번 시즌 기록한 것이란 걸 보면 얼마나 그의 기량이 물이 올랐는지 알 수 있다.



레이커스는 켄타비우스 콜드웰 포프가 24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브랜든 잉그램(5득점)과 래리 낸스 주니어(5득점)이 부진한 득점력으로 연장전서 눈물을 삼키고 말았다.

한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애틀랜타 호크스와 홈경기에서 123-114로 이겼다. 지난 8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발목이 잡혀 팀 역사상 최다 연승 기록(14승)에 실패한 클리블랜드는 이날 승리로 다시 연승을 달렸다. 20승 8패를 기록하며 동부 선두 보스턴을 2.5경기 차로 추격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이날 25득점 17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17어시스트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타이기록이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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