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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아름다운 벽화 필요해요"

청소년 중심 더하트쉐어 클럽
벽화그리기로 커뮤니티 봉사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아름다운 벽화를 무료로 그려드립니다."

LA와 라크레센타를 중심으로 활동중인 '더하트쉐어 클럽(The Heartshare Club)'이 커뮤니티 봉사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2013년 11월 LA에서 출범한 더하트쉐어 클럽은 저학년 학생들에게 미술을 가르치고 벽화 작업을 통해 커뮤니티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클럽 관계자는 "더하트쉐어 클럽은 디자인과 페인팅 등 다양한 미술분야에 재능을 보유한 17명의 10대 한인들이 모여 재능기부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며 "LA와 라크레센타에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간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더하트쉐어 클럽은 벽화를 그리는 작업을 통해 지역 발전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며 "도시 환경을 개선하며 클럽 구성원 모두 높은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하트쉐어 클럽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아름다운 벽화가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연락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클럽 관계자는 "우리의 캔버스는 바로 주위에서 흔하게 찾을 수 있는 '빈 벽(Empty Wall)'"이라며 "주위 환경을 아름답게 꾸미고 싶거나 아름다운 벽화를 통해 커뮤니티에 기쁨을 주고자 하는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공인 비영리 단체 '501(C)'로 등록된 더하트쉐어 클럽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한인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후원도 바라고 있다.

▶문의: (818)488-4385, 인스타그램: @lcheartshare, 페이스북: LC Heartshare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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