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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동 순두부, '여행객 선호 식당' 4위

'트립 어드바이저' 선정

여행 전문 웹사이트 트립 어드바이저(Trip Advisor)가 꼽은 '여행객 최다 LA 식당' 순위에 '북창동 순두부'가 선정됐다. 트립 어드바이저 측은 "식당으로부터 50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손님을 여행객이라고 보고,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축적된 익명의 데이터를 종합했다"고 밝혔다.

여행객 손님이 가장 많은 LA식당은 베니스 비치 인근 애벗 키니 불러바드에 위치한 '지젤리나(Gjelina)'였다. 지젤리나는 미국식 정통 브런치 전문점으로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진 샐러드·샌드위치 등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빈티지한 분위기 덕에 여행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2위로 꼽힌 '로즈 카페(Rose Cafe)' 역시 베니스 비치 인근에 위치해 있다. 메인 요리는 지젤리나와 비슷하지만 수준 높은 베이커리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북창동 순두부'는 LA다운타운에 위치한 칵테일바 '퍼치(Perch)'에 이어 4위로 선정됐다. 트립 어드바이저 측은 "북창동 순두부는 단순하고 지겨운 두부 요리를 파는 곳이 아니다. 다양한 종류의 순두부찌개도 맛있지만 돌솥비빔밥·치킨 데리야끼·매운 삼겹살 등 색다른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한국인 여행객에게도 익숙한 '리퍼블리크(Republique, 7위)'와 어스 카페(Urth Caffe, 13위)·서부 지역 대표 버거인 인앤아웃(In-N-Out Burger, 8위), 팬케이크 전문 프랜차이즈 '아이홉(IHOP, 11위)' 등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지윤 기자 kim.jiyoon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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