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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피' 많이 찍으면 정신질환?…멋진 모습만 보이려는 강박증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셀피(Selfie)'를 많이 찍을수록 정신질환에 걸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CBS뉴스는 3일 국제학술지인 '정신건강과 중독 저널'에 실린 연구 내용을 소개했다. 연구진은 셀피를 많이 찍는 사람일수록 사진을 통해 멋진 모습만을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겨 일명 '셀피티스'라 불리는 정신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셀피티스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셀피를 찍어 소셜미디어에 게시하려고 노력한다. 또 소셜미디어에 자랑할 만한 부분만 보여주려고 하는 특성이 있다.

연구진은 기분이 좋을 때에만 셀피를 찍거나 포토샵과 같은 편집 도구를 이용해 자신의 외모를 수정하는 경우, 오프라인보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온라인상에서 자신이 더 인기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 '셀피티스'에 해당된다고 언급했다.




정인아 기자 jung.in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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