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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민간고용 증가…실업률 3.5% 전망도


지난해 12월 민간부문 고용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민간부문 고용은 총 25만건으로 전달의 18만5000건 증가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다.

이같은 증가는 헬스케어.회계 등 전문직 서비스 업종과 엔지니어링.소매업 분야의 고용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소매업계는 4만5000건의 신규 고용을 기록해 지난해 최다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경기 전망에 낙관적인 민간기업들이 고용을 늘린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무디스의 마크 잔디 수석 경제학자는 "지난해 연말 쇼핑시즌의 소비 증가가 민간고용 증가로 이어진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올해부터 시행된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개혁이 경제 성장을 가속화시켜 반세기만에 실업률이 3.5% 수준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김지영 기자 kim.jiyoung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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