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LA교통국은 "현금이나 충전식 교통카드인 탭(TAP)카드 없이도 승객이 본인의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요금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을 올해 안으로 구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기술 개발은 탭카드 시스템을 만들어낸 큐빅사가 맡는다. 승객은 기존 탭카드와 스마트폰 방식 중 편한 쪽을 선택해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큐빅사 매트 콜 대표는 "메트로와 다시 한번 더 일하게 돼 기쁘다"며 "LA시 이동·접근성을 높이고 승객이 대중교통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기술은 지난 2016년부터 LA교통국이 추진해온 '자전거 공유(Metro Bike Share) 프로그램'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LA카운티 전 지역에는 120여 개가 넘는 공유 자전거 대여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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