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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대학생 실종 일주일째…보레고 파크서 마지막 목격

19세 대학생이 레이크포리스트 보레고 파크에 간 이후 실종됐다.

OC셰리프국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재학 중인 블레이즈 번스타인(사진)은 겨울 방학을 이용해 레이크포리스트의 부모 집에 머물던 중 지난 2일 친구 차를 타고 외출한 뒤 귀가하지 않고 있다.

번스타인을 태워 준 친구는 오후 10시30분쯤 보레고 파크에서 번스타인을 내려줬고 그가 화이팅 랜치 윌더니스 파크 방면으로 걸어갔다고 진술했다.

번스타인은 키 5피트 9인치, 체중 130파운드 체격을 지녔고 실종 당시 진한 색 재킷을 입고 있었다. 당국은 제보(714-647-7000)를 기다리고 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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