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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대학생 끝내 사체로 발견

풋힐랜치 파크서…살해당한 듯

겨울 방학 중 부모 집에 머물던 중 종적이 묘연해진 19세 대학생이 실종된 지 8일 만에 사체로 발견됐다.

OC셰리프국은 지난 9일 오후 2시쯤 블레이즈 번스타인(사진)이 실종된 레이크포리스트 풋힐랜치 파크에서 수색을 벌이다 수풀 속에서 번스타인의 사체를 발견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당국은 살인과에 사건을 배당했다.

캐리 브라운 셰리프국 대변인은 사체의 외상 여부나 사인 등에 대해선 수사가 진행중이란 이유로 밝히지 않았다.

그는 또 이날 오전 뉴포트비치에서 번스타인 사건과 관련해 뉴포트비치에서 수색영장이 집행된 사실을 공개했지만 자세한 사항에 대해선 함구했다.



브라운 대변인은 "수사관들이 여러 단서를 확보하고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재학하던 번스타인은 겨울 방학을 이용해 레이크포리스트의 부모 집에 머물던 중 지난 2일 오후 10시30분쯤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풋힐랜치 파크로 간 뒤 실종됐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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