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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실험실 설립 승인될까…어바인 시의회 이르면 오늘 결정

어바인 시의회의 마리화나 실험실 설립 승인 여부가 빠르면 오늘(23일) 결정된다.

시의회는 관내 산업, 의료 또는 과학시설 단지에 마리화나 실험실 설립 승인 조례안을 심의키로 했다. 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이미 지난달 7일, 실험실 설립 승인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하고 시의회에도 승인을 권고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시의회 안팎에선 머지않아 어바인에 마리화나 실험실이 들어설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시의회가 심의할 조례안은 주택가 또는 학교로부터 1000피트 이내엔 실험실을 마련할 수 없다는 단서 조항이 포함됐다.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어바인은 코스타메사에 이어 카운티 내에서 두 번째로 마리화나 실험실 설립을 허가하는 도시가 된다.



어바인 시는 지난 2016년 이후 상업용 재배와 판매, 배송, 실험을 포함한 마리화나 비즈니스를 전면 금지해 왔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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