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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해킹 피해…5억3000만불 이상 훔쳐가

[LA중앙일보] 발행 2018/01/27 경제 1면 기사입력 2018/01/26 19:36

일본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가 해킹 피해를 입었다.

CNBC 등에 따르면 일본의 암호화폐거래소 '코인체크(Coincheck)'는 해커들에 의해 580억엔(약 5억348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 '넴(Nem)'을 도난당했다.

코인체크 측은 "26일 오전 3시쯤(현지시간) 외부인이 접속해 고객들의 넴 코인을 훔쳐갔다"고 밝혔다. 코인체크 측은 사건발생 8시간 후인 오전 11시30분 쯤 피해 사실을 알아차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코인체크 측은 모든 계좌의 거래를 중지시켰으며 "넴 이외의 다른 코인들의 피해사실은 없으며, 고객들에게 가능한 모든 보상을 고려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같은 사실이 밝혀진 후 넴은 마켓캡 기준 한때 20%가 넘는 폭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얼마나 취약한 상황에 놓여 있는지를 보여주는 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암호화폐 거래소가 해커들에게 도난을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유빗(Youbit)'은 해커들에 의해 자산의 17%에 달하는 손실을 입고 파산을 신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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