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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버섯 주의하세요"

가주보건국(CDPH)이 주민들에게 독버섯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CDPH는 "우기인 만큼 야생버섯이 많이 자라 버섯을 채취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독버섯을 먹고 병원에 실려오는 주민들이 많다"고 경고했다.

가주독극물제어시스템(CPCS)에 따르면 2016년 11월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독버섯을 먹고 몸에 이상증세가 나타난 주민의 사례는 총 1038건이었다.

CPCS는 "신고된 사례들 중 433건은 6세 이하의 아동에게 발생했다"면서 아이들이 정원이나 공원에 있는 소량의 독버섯을 먹는 경우가 많다고 알렸다. 팔로이드 버섯을 비롯한 독버섯을 먹을 경우 복통, 근육통, 구토, 설사 및 간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간 이식을 받아야 하거나 죽음에도 이를 수 있다.


정인아 기자 jung.in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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