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다저스 에디션 맥주' 출시

하이트진로가 메이저리그 개막을 맞아 '하이트 다저스 스페셜 에디션 맥주'를 공식 출시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7일, LA한인타운 내 하이트광장에서 100여 명의 참석자를 초대한 가운데 '하이트 다저스 스페셜 에디션 맥주'를 선보였다.

지난 2012년 LA 다저스의 파트너 맥주로 선정되어 매년 새로운 콘셉트로 다저스 스페셜 에디션 맥주를 출시해 온 하이트진로는 올해 '야구복' 콘셉트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상무는 "LA 한인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다저스가 상징하는 의미는 매우 깊다고 생각한다"면서 "오프라인에서 소비자를 모아 행사를 하는 것은 처음인데, 제조사와 소비자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접점의 기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이트 다저스 스페셜 에디션 맥주는 2018 시즌 동안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한인마켓과 한인식당에서 구입할 수 있다.


홍희정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