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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 부촌은 마이애미 '피셔 아일랜드'

주민 평균소득 254만 달러
캘리포니아 5개지역 포함

미국 최고의 부촌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피셔 아일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는 국세청(IRS)의 2015년 세금보고 자료를 집코드 별로 분석한 결과 피셔 아일랜드(FL 33109)의 주민 평균소득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피셔 아일랜드는 마이애미에서 요트나 수상 택시를 이용해야 만 갈 수 있는 섬으로 '부자들의 천국'이라 불린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 지역 주민의 평균 연소득은 254만 달러.

<표 참조>

면적이 216에이커인 이 섬에는 운동선수, 수퍼모델, 방송인,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자동네 2위에는 평균 소득 149만 달러인 캘리포니아주 애서튼(CA 94027)이 올랐다.

애서튼 지역은 페이스북 등 IT기업이 대거 몰려있는 실리콘밸리와 인접해 있으며 스탠퍼드 대학과 멘로파크 등이 있다.

한편 부촌 상위 20개 지역에는 애서튼을 비롯해 팔로알토(CA 94301), 센추리시티(CA 90067), 샌프란시스코(CA 94111), 폴토라밸리(CA 94028) 등 캘리포니아의 5개 지역이 포함돼 주목된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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