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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금 빌려주는 업체도 등장…최대 2500불까지 대출

여행 자금을 빌려주는 스타트업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AP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고객들에 항공권.호텔 숙박료 등을 미리 지불해 주고 나중에 돌려받는 방식으로 영업을 한다.

대표적인 업체인 '업리프트(UpLift)'는 현재 4개의 주요 비행사 웹사이트를 통해 대출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출 금액은 500달러에서 많게는 2500달러까지다. 연 이자율은 고객의 크레딧 상태에 따라 8.99~36%까지 다양하다. 예를 들어 여행 자금으로 1500달러를 빌리고 연 17%의 이율로 1년 상환 플랜을 택한다면, 월 137달러씩 총 1642달러를 갚아야 한다. 또 다른 여행자금 융자 스타트업인 '어펌(Affirm)'의 경우 칩에어닷컴(cheapair.com), 익스피디아(Expedia), 그루폰 게타웨이(Groupon Getaways) 등의 여행 대행 사이트를 통해 자금을 빌려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재정 능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여행 자금을 빌렸다가 낭패를 볼 수 있어 현재의 재정 상황을 잘 확인한 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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