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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즐기는 '효 잔치'…아리랑문화예술협회

21일 '더 소스'서 개최
가수 권정화 등 출연

아리랑문화예술협회(이하 협회, 이사장 양현숙)가 오는 21일(토) 부에나파크에서 제2회 효 잔치를 개최한다.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열리는 효 잔치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 40분 동안 더 소스몰(6490 Beach Blvd.) 1층 광장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이 행사에선 한국의 가요와 전통 민요와 무용을 포함한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진다.

양현숙 이사장은 "시니어에겐 즐거움을 주고 청소년에겐 효의 의미를 일깨워주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첫 행사를 열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 올해에도 효 잔치를 열게 됐다. 올해에도 행사를 연다고 하니 '또 가겠다'는 반응을 보이는 이가 많다"고 전했다.



협회 측은 한국에서 활동 중인 트로트 가수 2명을 초청했다. '매화 같은 여자'의 최영주, '사진 한 장'의 권정화가 무대에 선다.

또 미국에서 활동하는 국악인 노희연씨가 경기 민요, 이영남씨가 전통 무용 공연을 한다.

협회 회원들은 독창과 합창으로 한국 가요 등을 선사한다.

백명희 총무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무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무대엔 400~500석이 마련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떡을 포함한 간단한 스낵을 제공하기로 했다.

양 이사장은 "시니어를 위한 이번 행사에 한인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효 잔치 입장료는 없다. 더 소스 측은 장소와 주차장을 무료로 제공했다. 협회는 지난해 3월 발족했으며 상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전화(213-663-8808)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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