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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웹사이트 개편…'고객 중심' 다음달 공개

월마트가 새 웹사이트를 선보인다.

CNBC 등에 따르면, 월마트는 대대적으로 수정한 월마트닷컴 웹페이지를 다음 달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월마트의 새 웹사이트는 고객 중심으로 구성됐다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거주하는 지역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볼 수 있으며, 그 지역의 월마트 매장에서 온라인 그로서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 등도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파트너십을 맺은 의류업체 허드슨베이의 '로드 앤 테일러'의 제품들도 사이트에 업로드 된다.



월마트의 미국 온라인 분야의 마크 로어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만의 스타일로 고객들의 편리한 쇼핑을 돕는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전 웹사이트 버전과는 다르게 모던한 폰트에 더욱 선명한 이미지를 사용하고 텍스트도 간결하게 해 고객들이 보기 쉽도록 시각적으로 디자인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월마트는 아마존과의 경쟁을 이해 멤버십 가입 비용 없이 35달러 이상 구매할 경우 무료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월마트는 올해 온라인 판매 성장률이 40%까지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그로서리 배달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100개의 지점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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