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한국학교협의회 정기 모임 개최

교사 연수회, 차세대 리더십 워크샵, DFW 미술대회 및 남서부 백일장 등 2018년 행사 관련 논의

지난 7일 DFW한국학교협의회(회장 권예순)는 영동회관에서 정기 모임을 갖고 올해 행사일정에 대한 설명과 안건에 대해 토의했다.

올해 행사에는 오는 28일(토)에 개최하는 ‘나의 꿈 말하기 대회’, 9월 중에 열리는 DFW 지역 교사 연수회와 차세대 리더십 워크샵, 10월 6일-7일에 개최되는 DFW 미술대회 및 남서부 백일장 등이 있다.

또한 휴스턴한국교육원(원장 박정란)이 주최하는 한국문화 경연대회가 올 11월 3일 뉴송교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미 전역 한글학교가 함께 하는 NAKS 학술대회가 올해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시카고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정과 전문성을 아우르는 한국어 교육’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DFW한국학교협의회 권예순 회장은 “변함 없는 한글과 한국의 문화, 역사 교육에 헌신하는 교장과 교사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한 뒤 “협의회와 모든 한글학교와 한국학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히며, 행사에 적극적인 참가와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이번 DFW한국학교협의회는 이번 정기 모임에서 협의회비 인상안을 토의해 1년에 100불로 인상하기로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조훈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