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프라임 회원 '홀푸드 할인' 전국 확대
추가로 10% 깎아줘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아마존 프라임 회원들은 오는 27일부터 홀푸드 마켓에서 판매하는 수백 개의 제품을 10% 추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프라임 회원 할인 혜택은 이번 달 초까지만 해도 23개 주에서만 시행됐었다.
할인이 적용되는 품목에는 파운드 기준으로 베이비 포크립(4.99달러), 붉은 연어(13.99달러), 유기농 체리(3.99달러), 유기농 황도(1.99달러) 등이다. 또한 땅콩, 건과일, 그래놀라 등의 대용량 제품일 경우 기존 가격보다 2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식료품 무료 배달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 나우'를 이용할 경우에도 홀푸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프라임 나우 배달 지역은 애틀랜타, 오스틴, 볼티모어, 보스턴, 신시내티, 댈러스, 덴버, LA, 필라델피아, 리치몬드, 새크라멘토,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버지니아비치 등으로 제한된다.
셈 시베이 아마존 부사장은 "프라임 회원들은 식료품 구입시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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