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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데일 소녀상 5주년…기념식 28일 중앙도서관서

행사광고 후원금도 모금

글렌데일 소녀상 설치 5주년 기념식이 28일 글렌데일 소녀상 앞(291 S Louise St)과 글렌데일 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한미가주포럼(KAFC)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글렌데일 소녀상 설치 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와 그림대회 시상식을 28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소녀상 설치에 큰 역할을 한 가주한미포럼 윤석원 전 대표와 자레 시나니안 글렌데일 시장, 아라 나자리안 글렌데일 시의원, 프랭크 퀸테로 글렌데일 전 시의원, 로라 프리드만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 등 5명이 참석한다.

가주한미포럼 김현정 대표는 "2007년부터 꾸준히 미국사회에 위안부 이슈를 알리고 할머니들의 명예와 존엄성을 되찾기 위한 활동을 해왔다"며 "지역 정치인들과 후원자들 덕분에 해외 최초로 글렌데일에 소녀상을 세웠고 일본 정부와 극우세력과의 소녀상 철거소송에서도 이겼다"고 밝혔다.



또 5주년을 맞아 한미가주포럼은 다양한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독일 본 등 타지역 위안비 기림비 지원 사업 ▶중.고교 교사용 위안부 교육자료 제공 ▶위안부 문제에 관한 그림 경연대회 개최 ▶각 대학 순회 전시회 및 영화상영 ▶미국 내 네트워크 강화 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5주년 기념행사 프로그램지에 들어갈 기업, 단체, 가족 등의 광고 후원도 받고 있다.

문의는 신정란 한미가주포럼 재무이사(shinjungran@gmail.com, 213-992-1807)나 김현정 대표(kafcinfo@gmail.com, 213-880-7992)에게 연락하면 된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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