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휠체어 보내기 음악회 열립니다"

15일 샬롬 장애인선교회
휠체어 사랑이야기 콘서트

샬롬장애인선교회는 오는 15일(일) 오후 7시 LA지역 윌셔연합감리교회(4350 Wilshire Blvd)에서 '제15회 휠체어 사랑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샬롬장애인선교회의 연례 기금 모금 행사로 매년 600명 이상의 장애인들과 후원자들이 참석하는 한인사회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음악회다.

출연진으로는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뉴욕 맨해튼 음대에서 장학생으로 석사과정을 마친 후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애들러 펠로십을 졸업한 바리톤 강주원(사진) KAM 코랄 남가주농아교회수어찬양팀 SDM찬양팀 휠체어 탄 천사 배주은(14세)양이 함께하여 남가주 최고 수준의 공연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은혜와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샬롬장애인선교회는 콘서트를 통해서 마련된 기금으로 아프리카 토고 등 지구촌 불우한 장애인 3000명 이상을 돕게 된다. 휠체어와 기타 의료보장구들을 선적하여 보내는 9월 '제40차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프로젝트를 후속사업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선교회는 지난 19년 동안 39차에 걸쳐 실시해 온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프로젝트를 통해 휠체어 1만1703대 기타 의료보조기구 4만9077점을 선적해 13개국 6만780여명의 지구촌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해왔다.

올해 기금목표는 15만달러다. 후원자가 후원금을 200달러 내면 수동휠체어 1대와 워커나 크러치 2세트를 새로 구입하여 총3명의 장애인에게 기동력을 제공하게 된다. ▶문의:(323) 731-7724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