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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마다 서머스쿨 열기

[LA중앙일보] 발행 2018/07/24 미주판 4면 기사입력 2018/07/23 20:05

연방학자금 지원에 등록 증가

대학마다 여름학기 강의실이 학생들로 넘치고 있다.

연방 정부가 서머스쿨에 등록한 학생들의 학비를 지원하기로 전격적으로 결정하면서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가주학자금위원회에 따르면 연방 무상 학자금인 펠그랜트를 신청해 서머스쿨을 듣고 있는 학생 수가 전년도보다 1.5배에서 2배 가량 늘어났다.

캘스테이트(CSU) LA의 경우 지난해보다 2배가 늘어난 5900명의 학생이 서머스쿨에 등록해 수업을 듣고 있다. CSU 산하 다른 캠퍼스인 새크라멘토와 샌호세, 샌디에이고 역시 지난해의 2배에 달하는 학생들이 서머스쿨용 펠그랜트를 신청했다.

UC 캠퍼스와 2년제인 커뮤니티 칼리지 역시 펠그랜트를 받고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늘어났다고 학자금위원회는 밝혔다.

이와 관련, 토머스 앤덜스 CSU 입학처 부학장은 "서머스쿨 등록생 규모가 2배 가까이 늘어나는 건 흔치 않다. 서머스쿨이 활성화된 만큼 학생들의 졸업기간이나 대학 재학기간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서머스쿨 펠그랜트는 6개 학점(unit) 이상 등록해야 지원을 받기 때문에 여름방학 동안 공부하는 학생들을 늘리는 효과를 가져다주고 있다.

학자금위원회 관계자는 "서머스쿨을 풀타임으로 등록해야 하기 때문에 2과목 이상 듣는 학생들이 많다"며 "서머스쿨은 졸업에 필요한 수업을 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내년도 졸업률이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소득 5만 달러 미만의 저소득층 학생에게 지원하고 있는 펠그랜트는 원래 봄학기와 가을학기 수업료만 지원해 왔으나, 연방정부는 올초 서머스쿨 학비도 추가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서머스쿨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일인당 최고 2960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봄학기와 가을학기용 지원금까지 포함하면 최고 9142달러를 학비 및 교재비 지원금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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